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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
사장님^^ 저희를 기억하실런지요^^
인사가 늦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
울릉도 여행이 처음이라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
너무 감사하게도 도착한 저동항에도 마중나와주시고 ^^
맛집에 저렴한 해산물까지 ^^ 그리고 마지막날 함께한 맥주 타임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.
울릉도 여행에서 숙소가 가장 고민이었었는데.... 정말 후회 없는 선택이었던것 같아요
깨끗함은 물론 조용하고 바로 앞 사동항에서 독도로 가는 배까지 ^^
완벽했습니다~~~ 독도로 갈 뱃표를 못구해서 걱정했는데 같이 사동항까지 가주시는 배려에도 참 놀랐습니다.
덕분에 다음날 독도에 들어갈수 있게 되어 더더더 울릉도 여행을 못잊을것 같아요 ^^
다음에 가게 되면 방이 없을것 같다고 걱정했는데... 저희 방은 꼭 주시겠다는 그약속 기억하겠습니다.
펜션 앞으로 더더더 많이 번창하시고 ^^
꼭 다시 울릉도와 펜션 잊지 않고 찾아갈게요
마지막으로 할머님이 직접 따고 말리신 나물도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^^ 계속계속 더 많이 주시려던 할머니 감사했어요
다시 찾을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~~~~~
참 감사했습니다.